소니, 안경 없이 3D 영상 구현하는 ELF-MN1 디스플레이 공개
소니가 안경 없이도 입체 영상을 만들어내는 탁상용 기기 ELF-MN1을 공개했다. 예상 가격은 340달러다.

제조사는 이 제품을 공간 현실 디스플레이, 즉 Spatial Reality Display로 소개하고 있다. 소형 화면은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작동 원리 면에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와 비슷하다.
화면 크기는 6인치, 해상도는 2160×1080 픽셀, 밝기는 470cd/㎡이다. 본체에는 스피커와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다.
홍보 자료에 따르면 이 화면의 주된 용도는 아바타와 가상 캐릭터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 밖에 공간 캡처 솔루션 XYN으로 제작한 다양한 영상도 표시할 수 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과는 케이블로 연결한다. 자체 오브젝트를 제작할 수 있도록 회사는 개발 키트 SDK를 제공한다.
최적의 시청을 위해 소니는 25도 이내의 각도에서 30~80센티미터 거리를 두고 화면을 볼 것을 권장한다.
입체 효과는 시선 추적 센서를 통해서도 구현되기 때문에, 이 기기는 한 번에 한 명의 사용자에게만 작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