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SGO, DJI Osmo Pocket 3·4용 텔레프롬프터 TCQI 8 Pocket 88달러에 공개
LENSGO가 DJI Osmo Pocket 3 및 Osmo Pocket 4 카메라와 함께 사용하도록 개발된 텔레프롬프터 TCQI 8 Pocket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8인치 텍스트 표시용 유리, 자석식 고정 방식, 손잡이, 블루투스 리모컨을 갖추고 있다. 가격은 88달러이다.

텔레프롬프터의 작업 면은 대각선 길이가 20.3cm로, 대형 스마트폰 화면과 비슷한 크기이다. 유리는 카메라 렌즈 앞에 위치하므로 진행자는 렌즈를 직접 바라보면서 대본을 읽을 수 있다.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진행자가 눈동자를 눈에 띄게 움직이지 않고 글을 읽을 수 있는 것이 바람직하다.
텍스트 표시는 스마트폰이 담당하며, 스마트폰은 유리 아래의 전용 수납 공간에 넣어 자석으로 고정한다. 텔레프롬프터 자체는 텍스트를 표시하지 않는다. 제조사는 이 점을 강조하지 않았고 발표 자료에도 스마트폰 수납 공간의 크기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초보 사용자는 기기가 단독으로 작동한다고 오해할 수 있다.
대본은 iOS와 안드로이드용 무료 앱 TCQI에서 실행하며, 스크롤 속도와 글꼴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앱은 동봉된 리모컨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리모컨에는 시작과 일시정지, 페이지 빠른 아래 스크롤, 좌우 이동, LED 조명 조작 버튼이 있다. 리모컨은 화면 밖에 두고 손의 감각만으로 조작할 수 있어 렌즈에서 시선을 떼지 않아도 된다.
회사는 텍스트 표시용 유리를 매우 투명하다고 설명하며 광 투과율은 75%라고 밝혔다. Osmo Pocket 카메라는 손잡이에 끼운 뒤 자석식 덮개로 닫는다. 세로 촬영을 하려면 덮개를 열고 카메라를 회전한 다음 덮개를 다시 닫아야 한다. 진행자에게 조수가 있다면 손잡이를 잡고 기기를 들어 줄 수 있으며, 혼자 촬영할 때는 삼각대에 설치할 수 있다.

LENSGO에 따르면 교체형 액세서리를 통해 웹캠, 스마트폰, 노트북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텔레프롬프터를 노트북 덮개에 고정하면 내장 카메라로 라이브 방송이나 강의 녹화를 진행할 수 있다. 이 경우 발표자의 시선이 컴퓨터 화면이 아니라 카메라를 향하게 되어 더 전문적으로 보인다. 이때도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이 필요하며, 노트북은 웹캠과 영상 송출 또는 녹화 수단의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