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론, 255달러 자기식 키보드 Q19 HE 8K 공개

키크론이 자기식 스위치를 탑재한 소형 게이밍 키보드 Q19 HE 8K를 공개했다. 가격은 약 35만 원이며, 바다를 주제로 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키크론, 255달러 자기식 키보드 Q19 HE 8K 공개
사진: KEYCHRON

이 모델은 골드 색상의 골든 컴퍼스 마감으로 출시된다. 알루미늄 6063 소재의 본체는 CNC 장비로 가공한 뒤 연마, 아노다이징, 샌드블라스트 처리를 거친다. 표면은 빈티지한 질감으로 마감되었고, 하단 패널에는 나침반과 조타륜, 닻 그림이 새겨져 있다.

내부에는 탑마운트 방식 구조와 FR4 플레이트, 여러 겹의 방음재가 적용되었다. 무게는 1488g이며, 스위치는 공장에서 윤활 처리되어 출고된다.

핵심은 자기식 Keychron Ultra-Fast Lime 스위치다. 작동 지점은 0.1~3.5mm 범위에서 조절할 수 있다. 래피드 트리거 기능은 처음 2.5mm 구간에서 0.01mm, 나머지 구간에서 0.005mm의 감도를 제공한다. 이 밖에 아날로그 모드와 Last Key Priority, Snap Click 기능도 지원한다.

키보드는 USB-C 케이블로 컴퓨터에 연결되며 최대 8000Hz의 폴링 레이트를 지원한다. 1MB 플래시 메모리를 갖춘 마이크로컨트롤러는 각 키를 최대 256kHz로 스캔할 수 있다. 기판은 스위치 핫스왑을 지원하지만 Keychron Ultra-Fast Lime 스위치와만 호환된다.

RGB 백라이트는 22가지 효과와 키별 개별 설정을 제공한다. 구성품에는 승화 인쇄 문자가 적용된 체리 프로파일 PBT 키캡이 포함된다. Windows, macOS, Linux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설정은 웹 애플리케이션인 Keychron Launcher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