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film X-T6, 40MP 센서와 8K 영상 탑재

후지필름이 APS-C 센서를 탑재한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X-T6 공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제보자에 따르면 이 모델의 주요 사양은 이미 대부분 알려졌습니다. 새로운 프로세서, 인공지능 기반으로 개선된 자동 초점 시스템, 4000만 화소 센서, 확장된 동영상 기능 등이 포함됩니다. 기사에 실린 카메라 이미지는 제보자가 제공한 도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Fujifilm X-T6, 40MP 센서와 8K 영상 탑재

X-T6의 핵심은 4000만 화소 X-Trans CMOS 6 센서와 X-Processor 6 프로세서의 조합입니다. 이를 통해 피사체 인식과 추적이 더욱 정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동 초점에는 500개의 위상차 검출 포인트가 적용되고,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피사체의 움직임을 예측합니다. 전자식 셔터 사용 시 연속 촬영 속도는 초당 60프레임에 이릅니다. 제보자는 센서가 부분 적층형일 가능성도 언급했는데, 이 경우 데이터 읽기 속도가 빨라집니다. 다만 이 정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를 언급한 다른 출처도 찾지 못했습니다.

동영상은 10비트 4:2:2 방식의 8K/30p와 4K/120p 촬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12비트 ProRes와 Blackmagic RAW 형식도 지원합니다. 개선된 5축 센서 흔들림 보정은 소문에 따르면 최대 7.5~8단의 노출 보정 효과를 제공합니다. 사진 촬영자를 위해서는 픽셀 시프트 방식의 고해상도 모드가 마련되어 최대 2억 화소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본체 설계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상단 다이얼과 후면 버튼은 새롭게 설계되지만 사진과 동영상 전환 스위치는 유지됩니다. 세로 배터리 그립은 제공되지 않습니다. 3인치 LCD 모니터는 해상도가 184만 화소로 높아지지만, 3방향 틸트 구조를 유지할지 완전한 회전식으로 바뀔지에 대해서는 출처마다 의견이 엇갈립니다. OLED 전자식 뷰파인더는 제보자에 따르면 369만 화소의 해상도를 갖게 됩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로 출시되며, 기능에는 최소 한 가지의 새로운 필름 시뮬레이션이 포함됩니다.

전원은 새로운 배터리 NP-W255가 담당하며, 정격 용량은 약 2550mAh로 NP-W235보다 약 10% 늘었습니다. 두 배터리의 형태는 동일하므로, 새 배터리는 NP-W235용으로 설계된 카메라에도 장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결 기능으로는 Wi-Fi 6와 블루투스를 갖추어 연결 속도가 빨라집니다.

당초 공개는 9월 X-Summit 행사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일정이 변경되어 2026년 11월로 미뤄졌습니다. 유럽 예상 가격은 1999~2199유로입니다. 회사는 카메라와 함께 개선된 렌즈 Fujinon XF 50-140mm F/2.8 II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X-T6는 Nikon Z70, Canon EOS R7 Mark II, Sony A6900과 경쟁하게 되며, 이들 제품 역시 2026년 말에서 2027년 초 사이 출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