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 7000mAh 배터리 탑재 V80 FE 출시 준비

비보가 스마트폰 V80 FE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정식 발표가 시작되기 전에 필리핀 공식 웹사이트에 기술 사양이 먼저 게재됐다.

비보, 7000mAh 배터리 탑재 V80 FE 출시 준비
사진: Vivo

이 기기는 6.59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해상도는 2750 × 1260 픽셀, 주사율은 120Hz다. 화면은 10억 7천만 가지 색상을 표현한다. 국소 최대 밝기는 3000cd/m²에 달하고, HBM 모드에서는 1800cd/m², 어두운 환경에서의 최소 밝기는 1cd/m²다.

스마트폰의 기반은 4나노 공정의 미디어텍 디멘시티 7400-터보 플랫폼이다. 여기에 8GB 메모리가 더해지며 추가로 1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구매자는 128GB 또는 256GB 저장 공간 모델을 선택할 수 있으며, LPDDR4X와 UFS 3.1 규격을 사용한다.

개발진은 ZEISS와 공동으로 개발한 카메라에 특별히 공을 들였다. 후면 메인 모듈에는 50MP 센서가 두 개 있으며, 광학 손떨림 보정을 갖춘 메인 센서와 자동 초점 및 120도 화각을 지원하는 초광각 센서로 구성된다. 전면 카메라 역시 50MP이며 자동 초점과 92도 화각을 지원한다. ZEISS Multifocal Portrait, Style Bokeh, AI Aura Light Portrait 2.0 모드를 사용할 수 있고, 후면과 전면 카메라 모두 4K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실리콘-탄소 음극을 적용한 7000mAh 용량의 BlueVolt이며, 2세대 반고체 기술로 제작됐다. 90W 충전으로 29분 만에 용량의 50%를 채울 수 있다.

이 스마트폰은 IP68 및 IP69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하며, 면적 4666mm²의 냉각용 베이퍼 챔버를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 센서, NFC, 블루투스 5.4, 적외선 송신기도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17 기반의 OriginOS 7.0이다.

모델은 Sparkling Gold와 Chill Green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크기는 157.78 × 74.53mm, 두께는 7.76~7.84mm, 무게는 약 201~202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