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27·S27+에 8GB 램 탑재 모델 검토

삼성전자가 갤럭시 S27과 S27+에 8GB 램을 탑재한 모델을 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기존에 예상되던 12GB 모델과 함께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전문 매체 샘모바일이 보도했다.

삼성, 갤럭시 S27·S27+에 8GB 램 탑재 모델 검토
사진: ASIF SHAIK

이러한 결정의 주된 이유로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급등이 꼽힌다. 기본 구성의 램 용량을 줄이면 제조사는 플래그십 시리즈의 출시 가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정보는 제보자 kro_roe가 전했다. 그에 따르면 12GB 램 모델은 오히려 가격이 오를 수 있다. 앞서 갤럭시 S27 시리즈의 메모리 구성은 이전 세대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부품 부족으로 인해 삼성이 기존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조정 대상은 램뿐 아니라 기기의 내장 저장장치에도 해당된다.

비용 절감을 위해 회사는 UFS 규격의 서로 다른 세대 저장장치를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내장 저장장치의 속도는 모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한 제보자에 따르면 삼성은 1TB 저장 용량을 갖춘 갤럭시 S27 울트라 출시 계획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이 모델 역시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